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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촌점은 16일 지난 3월에 열린 이태리 피혁 박람회 ‘미캄쇼’에서 직매입한 해외 유명 ‘퍼부츠’를 선보인다.

이태리 ‘베르비카토’, 스페인 ‘CF’ 등 세계 유명 브랜드의 부츠들을 국내 구두 브랜드 퍼부츠보다 30% 가격을 낮춰 29만원~33만원에 판매한다.

퍼부츠는 안감, 발목, 발등 등 구두의 안과 겉을 여우털과 토끼털 등으로 장식한 부츠를 말한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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