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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국내 대형 면세점(롯데, 신라, 신세계)의 매출은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대형 3사는 3분기에 일시적인 프로모션을 했던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 훼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재고 부담 감소로 4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호텔신라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30억원(-7.3% YoY) 또는 소폭 낮게 전망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따리상 증가 및 최근의 일반 중국인 관광객 성장세가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면세점 Valuation Re-rating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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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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