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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트렌드, 4분기 사상 최대실적 예상…투자의견 ‘매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1-11-11 17:56 KRD7
#엠케이트렌드 #의류 #3분기매출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엠케이드렌드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2.2% 증가한 473억원을 기록했다.

각 브랜드별 매출을 보면, TBJ 184 억원(+7.0%yoy), Andew 96 억원(+12.9%yoy), Buckaroo 185 억원(+11.4%yoy), NBA신규브랜드 8 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신규브랜드 NBA런칭으로 인테리어비용 등 판관비가 12 억원 증가된데 따라 예상보다 다소 줄어든 18 억원을 나타냈고 순이익도 3분기말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평가손실 14 억원이 발생되어 1억4000만원으로 소폭 흑자전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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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비용과 외환평가손에 따른 것으로 4 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 망된다.

이에 4기 예상실적은 계절적인 수혜에 따라 지난해동기대비 25.1% 증가한 901 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규브랜드 NBA의 매출이 10월 약 10억원정도 달성된 것으로 추정돼 4분기 약 40억원정도의 신규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증국 신규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10%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16.2% 증가한 90 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2분기에 이어 창사이래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은 “엠케이트렌드는 지속적인 브랜드인지도 상승과 신규브랜드 NBA의 성공적인 런칭, 중국시장 진출확대 등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지속하며, 목표가 2만29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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