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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2020년에는 미국의 원유수출 파이프라인이 원유생산능력을 초과할 전망이다.
이는 2010년부터 지속되어온 미국 원유 병목현상의 소멸을 의미하며 나아가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 경쟁력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아시아 휘발유 마진이 Dubai-WTI 간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20년에는 간극이 10달러/배럴 하락하며 아시아 휘발유 마진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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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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