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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업체 본에스티스(VONESITS)는 지난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성황리에 열린 ‘2019 S/S 파리 패션 위크’에서 K-뷰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양해일 디자이너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자사 신제품 ‘파이테라피’의 명품 버전을 패키지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양 디자이너는 제품 패키지에 한국 민화를 넣어 디자인해 주목을 끌었다.
본에스티스는 특히 이번 쇼에서 관객들을 위한 즉석 마스크 팩 시연과 더불어 제품에 대한 소개를 진행, 호응을 얻으며 패션 위크에 참여한 유수의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다.
‘S/S 파리 패션 위크’는 현지 바이어와 전 세계 VIP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명품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다음 시즌에 출시될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세계 4대 컬렉션중 하나이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는 “이번 ‘파리 패션 위크’ 진출을 계기로 국내에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글로벌 세일즈도 확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본에스티스의 명품적인 가치가 한 단계 수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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