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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는 오는 5일 효자아트홀에서 공연 할 ‘미스트롯 With POSCO’ 문화콘서트를 열화와 같은 시민들의 신청으로 관람 인원 확대를 위해 긴급하게 포스텍 체육관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한다.
포스코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나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사흘 동안 2만여명이 신청했다.
행사가 예정된 효자아트홀의 수용 인원은 7백여명으로, 2회 공연 시 1천 4백여명을 수용 가능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포스코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포스텍 체육관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으로 2회 진행되며, 당첨자는 1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당첨 인원을 확대해 2일 중으로 발표한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 4명이 총 20여곡의 트로트를 부른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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