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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2012년 봄/여름 컬렉션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43회 SFAA 서울컬렉션’이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플럭서스 빌딩에서 8일 막을 올린다.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회장 신장경)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남구청 및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이번 컬렉션은 10일까지 3일간 모두 11명의 디자이너가 참여, 내년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특히 3명의 디자이너가 새롭게 참가, 지금까지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가 견지해온 안정성의 바탕 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는 컬렉션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디자이너들을 발굴, 컬렉션에 참여시켜, ‘SFAA 서울컬렉션’의 변화를 추구함은 물론, 신진 디자이너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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