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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24 09:46 KRD7
#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SUV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58.2kg·m, 복합연비 9.3km/l(도심 8.3km/l, 고속 10.7km/l)

NSP통신-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지프)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지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Jeep)가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Grand Cherokee Limited 3.0 Turbo Diesel) 모델을 출시했다.

이로써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솔린 모델 3종과 디젤 모델 3종, 총 6개 트림의 풀 라인업이 완성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한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등장해 2019년 상반기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를 넘어선 지프의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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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0 터보 디젤 모델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4X4 시스템은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또 전면 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주어 플래그십 대형 SUV답게 불필요한 화려함은 배제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중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상의 주행 안정성과 편의 사양도 빼놓을 수 없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주행 중에도 후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 모니터’가 탑재돼 있으며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Uconnect)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9개의 프리미엄 알파인(Alpine) 스피커 시스템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킨다.

또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돼 다이얼 조작만으로도 오토(Auto), 스노우(Snow), 샌드(Sand), 머드(Mud), 락(Rock)의 5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노면상황과 기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58.2kg·m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이 엔진은 최대 3.5톤의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하며 엔진 스톱·스타트(ESS) 기능은 배출가스를 줄이고 경제성을 높여주어 복합연비는 9.3km/l(도심 8.3km/l, 고속 10.7k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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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판매가격은 7140 만원(부가세포함)이며 해당 모델은 전국 전시장에서 대기 없이 즉시 출고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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