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834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9-24 08:00 KRD7
#신세계(004170) #2019년 #3분기 #실적 #전망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004170)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9% 성장한 1조6036억원과 834억원으로 전망된다.

명동 면세점 일매출은 9월 70억원을 훌쩍 넘고 있다.

2분기 평균 일매출 66억원을 감안하면 분기대비(QoQ) 10% 가까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G03-9894841702

인천공항 T1(2018년 신규) 임대료 증가(+30억원)에도 불구하고 3분기 면세점 사업 영업이익은 13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2분기(173억원)보다 작은 규모다.

매출액은 2분기보다 크지만 성수기로 경쟁이 가장 심한 시기이며 여름철 저마진 색조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백화점 사업은 인천첨 철수로 분기별 100억원 이상 감익 영향을 받지만 기존점 성장률이 7%에 이르러 3분기 영업이익은 370억원(YoY -21%)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센트럴시티 정상화(OP 220억원), 신세계인터내셔널 매출 증가(OP 180억원)로 이익 기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