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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올해 영업이익 50억원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9-23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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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공업(170030)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흑자전환) 변동한 1750억원, 50억원(영업이익률 2.8%, +3.2%p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팰리세이드·쏘나타·GV80·K5 등 납품 차종의 신차가 출시되고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SUV 비중이 높아져 ASP가 상승하며 완성차가 직접하던 아이템이 외주화되면서 현대공업이 수주했기 때문이다.

외형 성장으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나오면서 수익성도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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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추세는 고가 신규 차종이 많아지는 2020년 더욱 강화될 것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60% 증가한 2000억원과 80억원(영업이익률 4.0%, +1.2%p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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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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