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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직원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사무직은 2년마다 1회, 비사무직은 매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암검진도 10%의 본인비용부담(대장암, 자궁경부암은 전액 공단 부담)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산하기관에 안내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특별건강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에게는 수검을 독려해 대상자 모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애전환기 검진이 이루어지는 만 40세 이상의 교직원에 대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항목을 추가 지정해 받을 수 있도록 2년마다 특별건강검진비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원숙 행정과장은 “건강검진은 개인의 건강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바탕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교직원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위한 것인 만큼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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