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된 농협은행 내부통제…행장 교체 가능성↑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만도(204320)는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합의에 따라 10일부로 999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2017년 반영했던 충당금 중 홀해 2분기말 남아있던 1526억원에서 합의금을 제외한 523억원을 3분기 중으로 환입한다고 밝혔다.
523억원 중 330억원은 영업이익으로 반영되고 나머지 193억원은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될 것이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413억원과 220억원에서 신규 743억원, 621억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이번 통상임금과 관련된 충당금은 2017년 11월 노조원 청구로 진행된 2심 판결에서 회사 측이 패소함에 따라 2017년 3분기 실적에 충당금 비용으로 총 1570억원 반영되었던 것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번에 약 99%의 노조원들이 합의에 동의하면서 통상임금과 관련된 이슈는 사실상 소멸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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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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