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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디즈니, 애플, HBO 등의 참여로 시작할 글로벌 OTT 경쟁에서 오리지널 컨텐츠 투자는 가입자 모객의 핵심이다.

아시아 드라마 제작의 중심인 한국 1위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높은 수혜가 예상된다.

아스달연대기의 시즌제 넷플릭스향 연간 3편 이상 제작, HBO와 애플 등 추가 OTT 제작 가능성, 미국 시즌제 제작 가능성까지 모두 현실화된다면 2021년 영업이익은 중국 없이도 1000억원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간 주요 텐트폴 4편이 중국에 판매된다면 영업이익은 1500억원까지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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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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