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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 부산 지사 설립···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적극 참여 예고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30 09: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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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호흡 맞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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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가 부산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인플러그는 최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부산시를 포함한 참여사들과 공고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지난 달 부산시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서 ‘블록체인 기반 공공안전 영상제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플러그는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관련 공공 서비스 실증하고 부산 특화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 코인플러그의 핵심인력은 부산시에 상주하면서 현재 채용중인 현지 신규인력과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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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의 부산지사는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 내 부산시-위워크(WeWork) 핀테크허브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스마트도시는 기초가 되는 데이터 공유에 대한 신뢰 문제와 중앙집권형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 등은 아직 풀지못한 숙제”라며 “블록체인 기술으로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부산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세계적 수준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수를 자랑하는 국내 기술기업으로 한국남부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위한 거래시스템을 개발하고 SKT와 함께 분산ID 기반의 제증명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의미있는 사업들을 다수 수행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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