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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드림스톤엔터와 생애 첫 전속 계약..박지일-김윤경과 한솥밥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9-08-29 10:50 KRD7
#임채무 #전속 계약 #드림스톤엔터
NSP통신-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중견배우 임채무가 데뷔 46년 만에 첫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29일 “노주현 한진희와 함께 80년대 트로이카 남주시대를 연 임채무와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MBC 드라마 ‘사랑과진실’ ‘한지붕세가족’ 등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모레노 주심을 패러디한 아이스크림 광고로 코믹한 이미지를 얻어 남녀노소 팬층을 두텁게 했다. MBC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MBC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대한민국광고모델대상 ‘모델상’ 등을 수상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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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우 외 가수로도 자작곡인 ‘99 88 내인생’을 타이틀 곡으로 한 싱글을 최근 발표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채무는 사재를 털어 공사 중인 두리랜드의 완공을 올해 앞두고 있으며, 가을에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임채무를 새 가족으로 맞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에는 박지일 고인범 김윤경 간미연 전승빈 하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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