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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방농악보존회, 경북도 무형문화재 등재 위한 ‘시연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8-25 16: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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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방두레농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신청

NSP통신-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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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산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4일 남천둔치 야외무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최영조 경산시장 등 500여 시민이 보는 가운데 모임굿을 시작으로 당산제를 지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등재와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했으며, 지신밟기에 이어 중방농악판굿 순으로 진행됐다.

NSP통신-경산 중방농악보존회가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경산시)
경산 중방농악보존회가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경산시)

지난 2004년 창단된 중방농악보존회는 전국대회인 ‘2014년 칠곡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 대상, ‘2016년 논산 전국풍물경연대회’ 대상, ‘2018년 김제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최고의 풍물단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악보존회 단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반드시 경북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 경산중방농악보존회가 우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물단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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