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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서울컬렉션에서 톱 모델 시절 송지오 컬렉션의 단골 모델이었던 차승원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디자이너 송지오의 내공과 날선 감각은 차승원이 모델에서 배우로 자리 잡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이 없었다. 그 만큼 관객들의 탄성도 흘러나왔다 .
송지오의 디자인은 두께감이 느껴지는 리넨 소재의 블랙 수트는 차이나 칼라에서 클래식한 수트로 다시 하이 톱 재킷과 트렌치 코트로 변신을 거듭했다.
반면 팬츠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타이트한 피팅을 보였다.
중간에 잠깐 로맨틱한 음악이 흐르면서 오렌지 니트를 입은 가수 김형준이 등장해 블랙에서 컬러로 넘어가나 싶었지만 예상과 달리 블랙 수트와 동일한 흐름의 화이트 수트가 전개됐다.
가벼운 리넨, 저지 등 가벼운 여름 소재를 사용했지만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있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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