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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학원 공포 영화 ‘폐교’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며 주연 및 신인 배우들을 알렸다.

특히 한국 공포영화는 신인 여배우들의 스타 탄생을 예고해 왔다는 점에서 영화 ‘폐교’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폐교’는 그동안 예능과 CF,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 주었던 천이슬이 주연배우로 데뷔하며 스타 탄생을 이어갈지 관심거리다.

천이슬은 영화 ‘폐교’에서 10년 만에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폐교에 함께 가게 되는 모든 사건의 비밀의 열쇠를 쥔 유라 역을 맡아 열연한다.

또 ‘폐교’에는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들의 대거 출연하고 있다. 황명환, 서도현, 윤대희, 안상은, 이윤수가 주인공.

‘폐교’에서 천재 화가로 인정받고 있지만 10년전 친구에게 큰 상처를 줬던 진태 역을 맡은 배우 황명환, 부자집 아들에 일진으로 학교 짱이었던 인석 역을 맡은 서도현, 인석의 부하였던 성호 역을 맡은 임대희, 여자 일진으로 인석을 좋아하는 혜진 역을 맡은 안상은, 그리고 영화 ‘폐교’의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옥 역의 이윤수가 그동안 다져온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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