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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김선우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교수가 이달 초 KBS 뉴스에 출연해 여름철 치칠 예방을 위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권영찬닷컴 제공)

김 교수는 이날 방송된 뉴스에서 “치질에는 항문 조임근과 골반 기저근 등의 심부 근육등의 기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항문을 배꼽 쪽으로 끌어당겨 주면서 항문과 연결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집이나 실내에서 공과 의자를 가지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골반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체형유지 방법에 대해 전했다.

이날 소개된 김 교수의 운동법은 우리 몸의 큰 근육군인 등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활성화 시켜주며, 관절이 안 좋은 분들이나 근 기능이 약한 이들에게도 체중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생활 운동방법으로 시청자 관심을 받았다.

한편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의 국내 헬스 큐레이터 1호인 김선우 교수는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당뇨 고혈압 요통 등 14가지 증상별 실전운동법 등을 담아낸 ‘국가대표 운동법’을 출간키도 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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