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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AMG S 63 4MATIC+ 쿠페·카브리올레’ 국내 공식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8-02 11:46 KRD7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AMG S 63 4MATIC #쿠페 #카브리올레
NSP통신-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AMG S 63 4MATIC+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AMG S 63 4MATIC+ 쿠페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The New Mercedes-AMG S 63 4MATIC+ Coupé) 및 카브리올레(Cabriole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등은 외관에 걸맞은 폭발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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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만의 감성으로 완성된 한층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은 강렬한 디자인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Panamericana)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 윙(Jet Wing)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이 장착되어 AMG만의 매력을 더했다.

측면부에는 고광택 크롬 처리된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돼 낮은 차체를 강조하며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더욱 강조한다.

후면부에는 새롭게 설계된 AMG의 테일 파이프와 디퓨저 인서트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긴 보닛, 짧은 오버행, 높은 벨트라인이 특징인 측면 디자인은 프런트 휠 아치에서부터 쭉 뻗은 유려한 드로핑 라인과 함께 2-도어 모델만의 우아한 매력을 보여주고 리어 휠 위의 돋보이는 숄더 라인은 스포티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OLED 테일램프(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ail lamp)도 새롭게 적용돼 좌우 각 33개씩, 총 66개의 초박막 OLED로 정확하면서도 감각적인 빛을 발산해 야간 주행 시 운전 조건과 주변 조도에 따라 다양한 밝기를 점등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더 뉴 S-클래스의 스타일리시한 특징도 실내에 고스란히 반영돼 S-클래스만의 궁극의 럭셔리함을 이어간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모두 특별한 분위기로 승객을 맞이한다.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시트가 장착됐고 앞좌석과 뒷좌석의 등 받침에 있는 나파 가죽과 전용 IWC 아날로그 시계는 그 특별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또 최첨단 터치 컨트롤 및 디스플레이 컨셉의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적용됐고 31.2센티미터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에는 엔진 및 차량 속도는 물론 다양한 부가 정보가 원형의 다이얼 형태로 표시된다.

AMG 메뉴도 대폭 확대돼 엔진 출력 및 토크, 부스트 압력 등 현재의 차량 상태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운전자는 세 가지 디스플레이 디자인인 ‘클래식(Classic)’, ‘스포츠(Sport)’, ‘프로그래시브(Progressive)’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한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AMG SPEEDSHIFT MCT 9G transmission)의 조화로 독보적인 성능, 향상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twin-scroll turbocharger)가 장착된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27마력(20kW) 높은 최고 출력 612마력과 최대 토크 91.8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구현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단 3.5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인 250 km/h에 도달한 후에도 폭발적인 가속력이 유지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2억 2010만 원, 2억 4380만 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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