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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 씨가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캐딜락 오브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딜락)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캐딜락은 지난 27일부터 화가 겸 디자이너 김충재와 협업해 캐딜락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충재 아티스트는 지난 26일 인터뷰를 통해 “캐딜락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다양한 오브제를 캐딜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캐딜락 자동차만의 강인함과 럭셔리함을 작품에 반영하게 되었다”며 “곡선이 아닌 직선만으로도 이처럼 강인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건 캐딜락 만의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캐딜락 오브제’ 전시는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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