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7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에서 현대건설(000720)이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2위, GS건설은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건설회사 7월 브랜드평판조사는 톱3 외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부영,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한화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SK건설, 서희건설, 신세계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동문건설, 한신공영, 쌍용건설, KCC건설, 신원종합개발, 이테크건설, 일성건설, 남광토건, 성지건설, 남화토건이 순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 결과 6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3629만1800개 보다 1.21% 증가했으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65% 상승, 브랜드이슈 11.99% 상승, 브랜드소통 22.78% 상승, 브랜드확산 3.53% 하락, 브랜드공헌 17.04% 하락했다”며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3.20%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의 경우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보다 6.35%, 14.64% 각각 성장했다. 반면 대우건설은 4.10%, 삼성물산은 7.10% 현대산업개발은 6.31% 하락했다.

특히 1위인 현대건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20만4279로 2위인 대우건설의 262만364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따라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