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추재엽 양천구청장 한나라당 후보는 11일 오전 한나라당 양천 ‘을’ 당협사무소에서 열린 여성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여성과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재엽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소년 문화시설을 확충해 여성과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추 후보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콜센터, 금융기관, 대기업 등을 유치하고, 아파트형 공장을 유치하며, IT/미디어 유망기업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2014년까지 국·시·구비를 들여 사회적 기업 및 일자리와 연계한 도시형 친환경 실내농장 운영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추재엽 양천구청장 한나라당 후보는 여성과 청소년들을 위한 공약으로 ▲어린이집 확충 ▲보육도우미 지원 ▲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 청소년 폭력방지 종합지원센터 설치▲ 초등학교 시설 확충 및 특목고 유치 ▲ 학교보조금 대폭 증액 등을 밝히고 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