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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9일 오후 5시 양천구 신정4동 한성빌딩에서 개최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1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1차 컷오프 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들이 2차 현장 경선을 치뤄 김수영 후보가 51.86%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영 후보는 개소식을 앞두고 “진심으로 희망을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희망을 향해 동행하는 첫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김수영 양천구청장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는 SBS라디오 ‘SBS 전망대’를 진행했고, 토크컨설팅 대표를 맡고 있는 방송인 최광기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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