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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신연중학교에서 생활체육인들과 타운미팅을 갖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적 약자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따.

지원은 ‘생활체육천국 프로젝트’.

나 후보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1차지구 2체육센터 건립을 2010년 39개소에서 2014년까지 53개소를 느릴 계획이다.

또,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복합체육문화시설 지속 건립할 예정. 특히 나 후보는 주민센터, 공원 등 집주변 체육시설 확충 등도 제시했다.

나 후보는 기존의 체육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동호인의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추진(조례개정)과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운동장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원운동장에 탈의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이용편의 증진에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나 후보는 건강관리, 날씨, 생활체육 정보에서부터 체육인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시설예약까지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웹사이트 구축을 통해 온라인 생활체육 기반인 ‘생활체육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나 후보는 함께하는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 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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