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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수영 양천구청장 민주당 후보는 6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며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후보자로서 첫 공식 코멘트 했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는 자리에서 “진정성 있고 낮은 자세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50만 구민이 행복한 희망 양천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며칠 뒤면 본격적으로 선거가 시작되지만, 그동안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을 마음에 담았다”며 “앞으로 머리로 일하는 구청장이 아닌, 가슴으로 일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서울시의 변화는 양천구에서부터 시작 될 것”이라며 “박원순 후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영 양천구청장 민주당 후보는, 후보등록 후 현재 지역 상가를 돌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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