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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소득 주민의 자활공동체인 청아안이 수영구 광안동에 판매장을 개소했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천연비누 자활공동체의 새로운 판매장이 6일 오후 수영구 광안동에서 개소했다.

청아한 공동체는 지난해부터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의 지원을 받아 기술훈련, 신제품 개발, 품질개선 등을 통하여 천연비누·천연화장품 판매장 및 피부관리샵 개소를 준비해 왔다.

청아한 공동체는 보건복지부 우수 자활상품 브랜드 굿스굿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참여주민은 천연비누제조사, 천연화장품 제조사, 피부관리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동체의 매출향상을 통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부산시의 자활기금과 KB 미소금융 창업자금을 대출 받아 수영구 광안동에 이번 판매장 및 피부 관리샵을 개소하게 됐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 강서구․수영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공동체 참여 주민의 교육훈련(자격증취득), 창업자금대출(부산시자활기금, KB미소금융) 홍보․판매․영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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