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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6일 오전 9시 15분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박원순 후보의 민주당 당적과 관련해 자유를 드리겠다고 말해 화제다.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가 손학규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손 대표는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내가 박원순 후보에게 한 가지 자유를 드리려고 한다”며 “민주당이라고 하는 형식적으로 입당하느냐 안하느냐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편하게 생각하셔서 입당문제에 대해서 박원순 후보를 해방을 시켜주자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야권통합 서울시장 후보는“ 제가 정말 해방된 느낌이다. 전통야당으로서 역사나 공헌에 비추어서도 민주당이 중심이 돼 이 변화와 통합, 혁신을 이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 또한 일원돼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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