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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韓 수익 中 뛰어넘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7-02 20:02 KRD7
#알라딘 #한국수익 #중국수익

개봉 7주차에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인기

NSP통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알라딘’이 제대로 흥행 마법이 걸렸다. 개봉 7주차에 신작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어 흥행 TOP2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알라딘’의 흥행 추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40일째 700만, 4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한 시점을 모두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알라딘’의 흥행 매직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로, 7월에도 꾸준한 흥행 롱런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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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중국 박스오피스를 비교해 보면 대한민국이 7월 2일 기준, 국내 매출 715억3319만849원 이상을 기록해 중국 흥행 수익을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흥행 수익은 3억6746만4000위안(한화 623억7333만9360원)이었다.

‘알라딘’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영화 ‘라이온 킹’은 이미 북미에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예고하며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7월 17일 제헌절 개봉 예정이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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