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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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 비공개 간담회 브리핑을 통해 제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고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표직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60년 정통의 제1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 역시 엄연한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민주당 당대표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당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는 정세균 최고위원, 박주선 최고위원을 제외한 모든 분이 참석했고, 모두가 강하게 사퇴의사를 철회해줄 것을 밝혔다. 모두 강하게 만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만류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뜻을 굽히지 않고 ‘나에게 맡겨달라’고 했다”면서 “최고위원들은 원내대표가 중심으로 당고문을 만나고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5일 아침 의원총회를 통해서 결론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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