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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인천갑문의 노후화로 작년에 3건 올해 이미 2건의 선박사고가 발생해 인천갑문 노후화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성 의원은 “인천갑문은 인천항에서 변화되는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약 11m내외)를 극복하고, 통항선박의 상시 입․출거를 지원하고 있는 수위조정용 시설물인데 1966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4년에 완성된 35년이나 지난 노후시설로 안전점검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갑문은 2005년 7월 11일 설립된 인천항만공사가 매년 정부로부터 인건비 및 기본사업비 37억원과 갑문시설유지보수비 38억원을 지원받아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가 관리하는 인천갑문은 1만톤, 5만톤급 선박이 통항할 수 있는 2개의 갑거와 내,외항에 설치 되어있는 8개의 갑문을 중심으로 인천내항 입․출거를 지원하는 통항관리용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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