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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칼럼

지방흡입, 수술자 세심한 손끝이 중요

NSP통신, DIPTS, 2011-10-03 20:37 KRD7
#김현수
NSP통신

[서울=DIP통신] 요즘 가장 흔한 몸매성형중의 하나인 지방흡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방흡입은 투메센트라고 하는 용액과 뭉툭한 캐뉼라의 개발로 비약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피부와 근육사이의 지방층을 골고루 잘 뽑는 것과 동시에 전체적인 몸매를 생각해 수술하기란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뽑아서 울퉁불퉁해지거나, 아니면 너무 적게 뽑아서 흡입 후 별다른 효과를 모르거나 금방 다시 살이 찌면 다시 예전의 몸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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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상적인 지방흡입의 결과는 피부쪽의 지방을 0.5cm~1cm 정도 골고루 남기고 흡입을 하면 매끄럽고 자연스러우면서도 흡입한 부위는 살이 쪄도 다시 라인이 망가지진 않습니다,

살이 찌고 안찌고의 차이는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지고 적어짐의 차이가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작아짐의 차이입니다

흡입을 잘하면 지방세포수의 절대적 감소로 다시 살이 찐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수술테크닉의 비약적 발전으로 회복기간과 부작용도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대개 지방흡입 수술은 수면마취 하에서 이루어지며 수술 후 2~3일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에서도 많은 기계식 흡입장비와 레이져 장비가 나왔지만, 결국 아름다운몸매는 수술자의 세심한 손끝에서 나옵니다.

칼럼 작성자인 김현수 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고 국제 미용성형외과 전문의, 국제 미용성형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지방성형학회 정회원, 국제 모발이식학회(ISHRS) 정회원이며 현재 이노페이스 성형외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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