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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변재일 의원(청원, 민주당)은 교통혼잡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청원군 도로관련 세 가지 사업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135억원 증액된 298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로사업 예산이 정부안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해당부처에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한 성과다”며 “10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넘어와 정기국회에서 예산심사가 진행될 때에도 지역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2 7일 국무회의는 ▲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연결도로 96억원, ▲ 옥산산업단지진입도로 19억원 ▲ 운암미원간도로확포장 30억원 증액 등, 총 135억원 증액된 298억원이 2012년 정부 예산안으로 확정됐다.

특히 변 의원은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오창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간 도로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재부에 강력 요청, 당초 46억원에서 96억원 증액된 142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의 2011년 예산확보를 위해 변 의원은 정부는 물론이고 청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193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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