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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사천시 곤양향교와 사천향교에서 28일 관내 유림회원들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곤양향교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추기 석전제에는 초헌관으로 정만규 사천시장이, 아헌관으로 이원식 전 사천시의회 의장이, 그리고 종헌관에는 강규봉 사천수산업협동조합장이 맡았다.
이어 11시부터는 사천향교에서 손성모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초헌관, 최동식 사천시의회 의장과 정무양 향교유림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추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한편,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39현(동양5성, 공문10철, 송조6현, 동국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써, 매년 공자의 기일인 5월 11일과 공자의 탄생일인 9월 28일에 맞춰 춘․추기석전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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