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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유정, ‘측근비리 공정수사’ 거듭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9-27 14:38 KRD7
#민주당 #김유정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유정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오후2시 현안 브리핑에서 측근비리로 나라전체가 흔들리고,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찔러도 청와대는 참 한가하기만 하다고 청와대를 비난하고 나섰다.

김유정 원내 대변인은 “어제 청와대는 이국철 회장이 밝힌 측근비리 의혹에 대해 ‘이국철 리스트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자체조사 결과를 밝히자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재로선 더 수사할게 없다. 이 수사는 의미가 없다’고 응수했다”며 “ 청와대와 검찰이 얼씨구, 절씨구 꿍 짝도 잘 맞았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토록 썩은 내가 진동하는 비리의혹으로도 모자라 무엇이 더 있어야 의미 있는 수사가 된다는 것인지 검찰은 답해야 한다”며 “ 대통령께서 ‘신속 완벽한 수사’를 강조하셨으니 검찰은 주저하지 말고 측근비리수사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검찰의 이국철 회장 조사를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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