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23일 5층 강당에서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빙해 ‘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김부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변하지 않는 공직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변화의 중요성과 무사안일주의 타파를 역설하고 아울러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념과 세대 및 계층 등 각종 사회적 갈등을 지적하며 “이러한 갈등을 치유하려면 나눔과 봉사로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부산해경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