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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예비후보, 신월동중심 재개발·건축이 양천구 균형발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9-20 16:49 KRD7
#김윤 #신월동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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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윤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양천구 재개발사업조합 두 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 양천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신월동 중심의 재개발·건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윤 예비후보는 “양천구는 지역 주민 간 느끼는 생활환경 만족도 차이가 서울시 다른 어떤 구보다 크다”며 “신월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우리구가 균형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 예비후보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사업진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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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윤 예비후보가 방문한 곳은 신정2재정비촉진구역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수)과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1지구 재정비촉진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연제복)으로써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대단위 규모애 속한다.

현재 신정 2 재정비촉진구역 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진행 중이다. 신정1재정비촉진구역 1-1지구 재정비촉진정비사업은 지난 5월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마쳤고 구청의 인가를 앞둔 상태다.

관계자와의 면담을 마친 김윤 예비후보는 “구태의연한 공약을 되풀이 하고 당선 되면 모르쇠로 주민을 실망시키는 행정을 반복해선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숙원사업과 민심을 헤아려 우선순위를 정해 현실성 있고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 예비후보는 2002년 대선 전 민주노총 소속 전·현직 노조위원장인 김영대, 홍영표, 박태주, 심일선, 장훈 등 30여 명과 같이 ‘개혁과 통합을 위한 노동연대’ 모임을 만들어 노무현 후보 당선에 힘을 보탰다. 김윤 예비후보는 최근에는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을 맡아 6.2지방선거 승리를 이끈 바 있어 당의 신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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