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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가장 듣고 싶은 사과는?

NSP통신, 이진아 기자, 2006-07-21 20:02 KRD1
#한반도
NSP통신

(DIP통신) = <한반도> 네티즌들이 직접 뽑은 “일본에게 가장 듣고싶은 사과는?”

“독도는 한반도 땅이다” 48,9%로 1위!

일장기를 배경으로 일본 외상과 각료들이 사과하는 장면의 광고 컷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한반도>가 네티즌들이 직접 뽑은 ‘일본에게 가장 듣고 싶은 사과”를 발표했다.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이번 폴이벤트는 “일본에게 가장 듣고 싶은 사과는?”이란 질문으로 5602명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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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48.9%인 2741명의 네티즌이 선택한 최고의 사과는 “독도는 한반도 땅이다”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일본의 독도 사태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를 입증하고 있다. 폴 이벤트의 게시판에는 “독도는 우리 땅 입니다” “일본, 우기지 말자” 등 독도는 한반도 땅이라는 것에 당연한 입장을 드러내며 일본의 억지스러운 주장에 반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1724명의 30.8%의 네티즌은 “일본의 강압적 침략에 대해 세계 법정에서 사과”를 뽑아 영화 <한반도> 속 안성기(대통력 역)의 “일본을 세계 법정에 세우겠습니다”라는 대사에 크게 공감하였다. 이어673명의 12% 네티즌은 ‘일본 교과서는 역사를 왜곡했다”를 8.3%의 464명 네티즌은 “종군 위안부에 대해 100% 보상”을 뽑아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2주 연속 예매율 1위

개봉 6일만에 180만 관객을 동원 하며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끌어내고 있는 <한반도>는 시사회때부터 “전국민이 한번쯤은 꼭 봐야 될 영화”라고 관객들이 입을 모았던 만큼 개봉 이후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개봉 9일째 되는 7월21일에는 200만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화 <한반도>는 대전과 광주 지역을 순회하는 2주차 지방무대인사에 조재현, 차인표, 문성근, 강신일의 한반도 지킴이’ 외 강우석 감독도 직접 무대인사에 참여해 본격적인 ‘한반도 응원 열풍’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