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다문화가정 4쌍의 부부 합동결혼식이 18일 오전 10시 밀양시 하남읍소재 동명고등학교 해오름관에서 거행됐다.
JCI Korea 신밀양청년회의소(회장 장종성)는 지난 1990년부터 합동결혼식을 주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160여쌍(평균 8쌍)의 합동결혼식을 치러냈다.
이날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4쌍의 부부는 ▲김병모·김순금(중국동포·동거기간 9월·내일동거주) ▲손창웅·쓰라리 몸(캄보디아·동거기간 3월·산내면거주) ▲김광수·조비타치코(필리핀·동거기간 6년·자녀2명·상남면거주) ▲신용재·마리사 카스틸로(필리핀·동거기간 10년·자녀1명·무안면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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