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 소재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4개 업체(부산시전체 30개)가 알찬 경영으로 2년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모두 재선정 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재심사에 통과한 기업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공동간병사업단(대표 안혜경·병원 내 공동간병사업) ▲삶터(대표 변예원·학교·기업 위탁급식 및 식자재 유통) ▲장애인관광복지사업단(대표 유동운·장애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부산시장애인지역 법인연합회(대표 박동진·나누리 김치) 등이다.
연제구는 16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 등 성과를 높이기 위해 4개 부산형예비사회적기업 대표와 사업지원 약정식을 갖고 생산제품 및 서비스의 판로개척, 사업홍보 등을 위해 지원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4개소의 부산형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1년간 국·시비 3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연제구의 저소득 주민 등 3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