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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VIDIVICI 중국 내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가능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6-03 08: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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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2017년부터 고가 브랜드 유통기업으로 포지셔닝 중이며 면세 유통을 핵심 코어 사업으로 집중 중이다.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화장품 기업으로 변모하여 화장품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2017년 22%, 지난해 79%, 올해 1분기 83%까지 상승했다.

계절적인 이슈로 월간 주가 성과가 부침이 있으나 변화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비즈니스 방향으로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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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VIDIVICI 리빌딩을 시작으로 고가 브랜드 유통기업으로 포지셔닝 하기위해 선제적으로 내부 역량을 확충했다.

면세 채널을 핵심 사업부문으로 가져가기 위한 인재 영입이 우선됐으며 이에 대한 첫번째 성과는 VIDIVICI의 매출 고성장으로 볼 수 있다.

수입 화장품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 파트너쉽이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계약구조상 이전 대비 마진이 유리한 구조로 전개되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여력이 다분하다.

또한 지난해 10월 런칭한 브랜드 YUNJAC(자연이 만든 작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향후 국내 주요 백화점, 면세점 출점(현재 면세점 1곳, 백화점 3곳 입점)등을 계획 중이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브랜드 VIDIVICI의 중국 내 인지가 상승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직 Tmall, 샤오홍수 등 중국 내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가능성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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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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