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양천구청장재선거

최용주, ‘답답한 양천교통 뻥 뚫겠다’ 공약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9-14 16:39 KRD7
#최용주 #양천구 #경전철
NSP통신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용주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경전철 조기착공 및 지하철2호선 신월동 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지상에 녹지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건설로 주차난 해소 등 교통 공약을 14일 발표했다.

최용주 예비후보는 교통 공약을 통해 “답답한 양천교통을 뻥 뚫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양천지역은 동서간 격차가 발생하는 주요 사유로 교통문제가 자주 거론되어 왔다.

G03-9894841702

최 예비후보는 “경전철은 사업이 확정되었음에도,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민자 유치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민자 유치가 되지 않으면 경전철은 계속 말로만 달리는 경전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 후보는 이미 확정된 “경전철 목동선을 서부트럭터미널역부터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 작동 까치울역간 2.5㎞구간을 연결하겠다”고 밝히고 “양천-경인지역 경전철 연결로 이용인원 2.5배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곧 수익성 증가와 민자유치로 이어져 그동안 말로만 하던 ‘경전철’을 실제로 달리게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용주 후보는 “까치산역에서 끝나는 지하철2호선 신정지선을 까치산역~가로공원길~신월동(신월4거리)까지 2.3㎞구간을 연장함으로서 신월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양천을 남북으로 갈라놓았던 경인고속도로(제물포로)는 기존구간 지하화와 더불어 지상에 녹지공원 조성 및 인천·김포공항과 연계된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최용주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주 대학원에서 이학석사를 취득한 후 한나라당 중앙당 부대변인, 서울시 의회 교육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양천구 의회 행정재경위원장을 역임하고 양천구 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다. 양천사랑장학회와 (사)좋은사람들 대표로서 양천지역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