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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생물자원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732억원, 영업이익은 536억원, EBITDA는 1117억원이다.

이 중 7월 1일자로 물적분할되는 국내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5931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이다.

나머지인 해외는 지난해 매출액 1조5801억원, 영업이익은 400억원대로 예상된다.

생물자원의 재무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순차입금 규모가 5천~6천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외 생물자원 부문 매각 대금에 대한 루머는 작게는 수천억원부터 전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2조원까지 다양하다.

생물자원 사업부 매각 시 CJ제일제당 자본에 대가는 ‘총매각대금-순차입금(5천~6천억원)’이며 이 대가는 차입금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 효과 본격화 등으로 업황이 다소 개선되는 가운데 사업 또는 자산 매각 등의 구조조정 노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여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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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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