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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건설(006360)은 지난 28일 1조1600억원 규모의 GS칼텍스 MFC 프로젝트 EPC의 가계약을 체결했다.
연초 알제리 HMD(25억불), 호주 CSR(30억불), UAE GAP(35억불) 등 3개의 대형 수주에 실패하면서 부진했지만 GS칼텍스 MFC 프로젝트 1조1600억원을 시작으로 LG화학과 약 5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추가 수주도 6월~7월경 가능할 전망이다.
더불어 8월 상업 입찰 예정인 40억불 규모의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에서도 pkg1(20억불)의 NCC 라이센서를 경쟁사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수주 가시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조원 규모의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국내외 수주 모멘텀이 하반기부터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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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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