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기생충’ 박소담 “대사 입에 잘 붙어 빨리 연기해보고 싶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5-29 00:34 KRD2
#기생충 #박소담
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기생충’이 28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소담은 자신이 연기한 전원백수 가족의 딸 기정에 대해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기정이 대사를 외우려 하지 않아도 너무 입에 잘 붙었고 빨리 연기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날 정도로 대사가 좋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정이를 하면서 제 말을 제 목소리로 말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영화 속에서 피자박스 접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G03-9894841702

한편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