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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 직업계고등학교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에 따른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김학열 노무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교육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과 경북교육청 주요 취업전략을 안내한 후, 유관기관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협의를 통해 고교취업연계장려금,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등 2019 고졸 취업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기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우수 기업체에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기업경기 악화와 현장실습 제도개선에 따른 취업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경북기술기능인재 양성 사업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해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내일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경북직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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