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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연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구 서울역사 앞에서 1만명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화물연대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화물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법 개정과 제도개선을 위해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화물연대의 총력결의대회는 지난달 20일 충주호 리조트에서 열린 화물연대 확대간부 수련회에서 결정한 사안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전국 화물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 화물연대 확대 간부들, 약 600여명은 몰라도 1만명까지 집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말한 가운데 실제로 물류운송에 큰 타격을 줄 정도의 1만명의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집결할지 정부 및 관계자들의 초미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화물연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투쟁목표로 ▲ 9월 17일 1만명이 모이는 총력결의대회 서울개최 ▲ 법 개정을 위해 12월 말까지 5만명 대 시민 서명운동 진행 ▲ 10~12월 지부별 총회와 내년 1월 총파업 찬반투표 실시 ▲ 내년 2~3월 권역별 결의대회를 거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벌일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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