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한나라당 사무총장 김정권 의원(김해갑)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둔 오는 10일 당원협의회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관내 재래시장(부원,동상,삼방)을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고 명절 민심도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총장은 “한 해 동안 치솟은 물가로 인해 재래시장을 찾는 서민들의 발걸음이 무겁고, 상인들 역시 판매감소로 예년만 못한 추석에 마음이 편치 않다”며 추석을 앞둔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사무총장 취임 후 첫 민생행보를 한 곳이 재래시장이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재래시장의 주차장 시설 마련을 위한 예산 지원, 카드 수수료율 인하, 대기업의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확대 등 실질적인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재래시장 장보기는 부원동 새벽시장(7시30)을 시작으로 오후엔 동상동 재래시장(오후 3시)과 삼방동 재래시장(오후 4시30)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그동안 재래시장 인가시점이 늦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이 지연되어 온 삼방동 재래시장에 국비 14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도에 시설현대화 사업(아케이드 설치)을 완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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