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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아연 제련수수료 상승시 연간 영업이익 800억원 개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5-24 08: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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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영풍(000670)은 올해 아연 벤치마크 제련수수료가 $245로 +$98(YoY) 상승했는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본사는 영업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풍의 연간 아연정광 구매량은 약 70만톤으로 추정되는데 아연 제련수수료가 +$98(YoY) 상승시 연간 영업이익은 약 800억원 개선이 예상된다.

다만 현재 환경부와 경북도가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폐수관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석포제련소에 120일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예고한 상황인데 조업정지가 확정되면 향후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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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까지는 행정처분 여부가 확정될 전망인데 조업정지 명령을 받게 되더라도 향후 행정소송 등 법적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인터플렉스는 아직 업황개선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더 나빠질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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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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