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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익명의 독지가가 8일 5kg 사과 25박스(5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달라며 무거동주민센터(동장 김동수)에 전달해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한사코 본인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독지가는 “회사 직원들을 위해 사과를 구입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이 나 준비를 했으니 작은 기쁨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독지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를 기증하는 선행을 이어와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동수 동장은 “최근 계속 이어지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며 “좋은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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